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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입소자격 및 비용 얼마나 달라졌을까?

최근 잇따른 법 개정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급여 부터 해서 봉급, 최저임금, 각종정책들이 바뀌면서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정책중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이 요양원 입소자격인데요,  고령화사회가 다가오는 만큼 정말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우선 요양원 비용부터 알아보려 하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작년대비 장기요양수가 인상률이 5.36%로 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상률에 다소 반가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요양원 비용은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1등급을 기준으로 하면 69,150원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65,190원이였는데 약 4천원 가량 오른것입니다. 또한 유형별로 살펴보면 방문목욕, 방문간호, 공동생활가정등 전부 조금씩 인상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5천원씩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요양원은 비용보다도 입소자격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게되면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자식들은 각 가정을 신경쓰느라 많이 신경써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요양원을 들어가게 되는데 의외로 요양원 입소자격이 까다로워서 못들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장기요양등급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65세이상,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질환을 앓아야만 가능합니다.



등급도 5등급 까지 있지만 3등급 까지만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문턱이 다소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등급심사를 신청하게 되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후 등급 판정 결과에 따라 발급을 받거나 재심사 요청을 하면 됩니다.


만약 합격하게 될경우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는데요, 전체금액에 20%만 부담하게 되니 저렴하게 입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가격은 35만원에서 42만원정도 되지만 장기요양보험 시설급여 대상자 분들은 11,834원에서 13,830원까지 등급에 따라 지불하게 됩니다. 의료급여대상자는 90%지원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