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국에 정말 많습니다. 아침도 술 한잔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있고 밥을 먹고난 후 디저트로 술한잔을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제 친구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한국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 중에서도 주류는 빠질 없는 부분입니다. 보통 한국은 맥주, 소주, 막걸리가 유명하지만 최근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제맥주, 수입맥주에 대한 매니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수입맥주 순위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수입맥주는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워낙 많고 맛도 다양해서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선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 맛있는 수입맥주 순위 3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이네켄으로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수입맥주 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많이 달거나 쓰지 않아 입문하는 분들이 마시기 좋습니다.
2위는 칭따오 입니다. 이미 수많은 홍보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름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칭따오는 중국브랜드로 홍콩에 정착했던 독일인이 만든 맥주라고 합니다. 독일의 맥주와 매우 유사하여 독일분들이 마시면 다른것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1위는 아사히맥주입니다. 일본 맥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맥주중 하나입니다. 맥주의 맛이 가장 탁월하여 한번 마시면 다른 브랜드를 거의 안찾게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의점이나 온라인을 제외한 곳에서 먹게되면 비용이 비싼것이 단점입니다.
4위는 명품같은 외관을 하고있는 '크로넨버그 블랑 1664'입니다. 매우 가벼운 맛을 주면서 향이 좋아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산뜻한 맛으로 어느안주와도 궁합이 좋은 맥주라고 합니다.
5위는 1위를 해야할것만 같은데 중위권에 있는 '호가든'입니다. 맥주를 모르는 사람도 알고 있는 이름으로 한때 계속 1위를 유지했지만 어느새 순위가 계속 밀려나고 있습니다. 벨기에 대표맥주로 조금이나마 벨기에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 스타일의 맥주인 '기린'은 깔끔하면서도 상쾌함을 주는 맥주입니다. 외관은 양주와 같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으며 심심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