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창이었던 친구가 회계사에 합격했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과거에는 공부에 관심도 없었던 아이가 이제는 누구나 되고 싶어하는 회계사가 된것인데요, 회계사는 전문직으로 고액의 연봉을 받기로 유명합니다.
회계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뤄야 하는데요, 1년에 1번만 진행되는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수능과 같기 때문에 정말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것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1차시험후 2차시험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철저히 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회계사는 공인회계사로 불리는데요, 최근 it산업도 발달하고 AI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회계사는 더이상 필요없다는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회계사는 인공지능이 대체할것이다 라는 것인데요, 실제로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대기업만 있던 상태에서 중견기업까지 생긴것을 보면 기업들의 발전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때문에 회계사의 역할은 더욱 비중이 커지는 것이지 대체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회계사 연봉이 그렇게 높게 책정되지 않았을 것 입니다.
만약 대체된다고 해도 AI기술이 사람의 능력까지 닿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최소 10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회계사 전망은 기업뿐만이 아니라 금융, 학계에도 진출을 하기 때문에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계사는 공부할것이 매우 많습니다. 수험생들이 곤혹을 겪는 경우가 바로 시험과목 때문인데요,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 영어까지 수능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수험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공부를 하는 회계사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보통 2년차까지 수습, 5년차까지는 시니어, 8년차까지는 매니저, 11년차는 시니어매니저, 12년차 이상부터는 디렉터파트너로 분류되는데요, 신입의 경우 초봉이 4.50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시니어매니저급이 되면 평균 1~2억대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개인역량에 따라 달라지며 회사에 묶여있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회계사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