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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기 좋은 나라와 직업에 관해 쉽게 정리해보자

헬조선에서 고통받고 탈조선을 외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좀 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열망으로 많은 이들이 이민가기 좋은 나라를 찾아보고 준비하고 실제로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민가기 좋은 나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후를 이국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가 싶기도 합니다. 소개되는 나라 중 어느 나라로 이민을 가고 싶을지 한번 둘러보실까요?




세계인이 뽑은 이민가기 좋은 나라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싱가폴입니다.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 3위의 외환시장, 세계 4위의 금융센터로 559만 인구의 약 40%가 영주권자 및 외국인으로 치안에서도 최상급 평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뉴질랜드입니다. 지구촌 청정 최고봉 뉴지랜드는 여행 뿐 아니라 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지만 최근 정책이 바뀌어 과거만큼 이민가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민가고 싶어하는 나라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잘 구비되어 있는 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캐나다를 이민으로 선호할 만합니다.



4위는 체코 5위는 스위스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이민국으로 다소 낯선 나라들입니다. 2017년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 1위인 노르웨이는 이민에서는 6위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생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7위에 랭크됐고 정우성이 농사짓고 박보검이 서빙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스웨덴은 8위입니다. 치안이 안정된 바레인이 9위, 학비가 공짜인 독일은 10위입니다.



세계인을 상대로 한 조사이니만큼 우리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존재합니다. 한국인들이 이민하기 좋은 나라로 꼽는 나라는 뉴질랜드, 싱가폴, 캐나다 등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말레이시아 이민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MM2H 비자는 은퇴이민을 위한 비자로 이민 자격이 까다롭지 않은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10년 거주 비자로 연장이 가능해 사실상 영주권과 다름이 없다는 평입니다. 또한 토지와 주택 완전소유가 가능하고 여러 세제 혜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자 취득 기간도 약 4~6개월로 짧습니다.



노후 대비가 아니라면 이민가기 좋은 직업이 궁금할 것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민을 고려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언어와 직업일 것입니다.


유럽 내 통용되는 프리미엄급 비자인 Blue Card EU는 최대 4년까지 비자가 주어지고 21개월 유지하면 영주권이 주어집니다. 이 비자는 수학, IT(컴퓨터공학), 자연과학, 공학, 의학 직군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호주 이민의 경우에도 비자를 먼저 받고 영주권을 얻는 절차인데 직업군 리스트가 있습니다. 건설직종, 엔지니어, ICT 직종, 요리사, 자동차정비, 타일, 용접, 간호사 등이 있는데 학력 조건이 필수입니다.



재미난 것은 미국인이 뽑은 이민가기 좋은 나라에 한국이 뽑혔다고 합니다. 현실은 가지고 있는 재력이나 기술이 없다면 이민을 가는 것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이민을 위해선 또한 많은 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