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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종류와 사용법 기본적인 안전 상식

한국에는 수많은 행사와 기념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식목일, 소방의 날등 다양한 날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넘어가버리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바로 소방의 날입니다. 이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날입니다. 정부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는데요, 이것을 알기전에 먼저 소화기 종류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아두지 않으면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을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종류와 사용법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것이 정상입니다. 강제적으로 교육하는 부분도 없고 학교나 기업 및 학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고 경각심을 알리지 않기 때문에 유독 화재에 대한 부분에서는 시민들의 대처가 약합니다. 보통 응급상황 대처만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소화기 종류에는 크게 축압식과 가압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축압식 소화기는 안의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이지가 부착되어 있어 아이들도 손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잡이를 눌러 조절할때만 방출되어 원하는 만큼 조절도 가능하고 편리합니다.



이에반해 가압식 소화기는 게이지가 없으며 한번 작동하면 다 없어질때 까지 방출하게 됩니다. 여기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분말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하론소화기, 물소화기가 있습니다.



물소화기는 교육용으로 물로써 화재를 진압하게 됩니다. 냉각작용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데요, 학교나 관공서에서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단순히 교육하기 위한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론소화기는 소화기 종류중 가장 생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많은 국민들이 거의 모른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것은 할로겐 가스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게 됩니다. 유류화재용으로 일반화재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환경에 유해하다고 판정되어 더이상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분말소화기는 우리가 평상시에 보던 소화기로 익숙하실겁니다. 사용법은 대체적으로 동일한데요, 안전핀을 먼저 뽑은후 노즐을 빼고 화재가 난 방향으로 바람을 등지고 빗자루를 쓸듯이 뿌려줘야 합니다.


만약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한번 경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