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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문구 재밌는것만 정리해볼까요?

요즘 불경기라고 많이 하지만 여전히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최근 가게 하나를 오픈했다고 연락이왔었는데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연락이 오면 간단한 화분이라도 선물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이때 편지나 응원의 한마디를 보내야 하는데요,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긴 문장을 쓸수 없고 짧게 한마디를 해야하다보니 삼행시를 짓는것처럼 쉽게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보통 대형 화분이나 화환에 개업 축하문구를 넣게 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작성하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화환이나 화분은 항상 가게안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가 쓴 한마디가 여러사람에게 노출이 되고 손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적고싶다가도 매우 신중한 멘트를 적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나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면 재밌는 개업 축하문구를 쓰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개업 축하문구를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오래 고민해도 나올 수 있는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속을 비우면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재밌는것만 선별해봤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언니야 꽃길 가즈아! 사장 될줄 알았으면 잘할껄, 형님! 자주 놀러올께요!, 잘생긴 사장님 대박나세요!, 만수르처럼 살아보자! 흥해라!, 여기가 제가 맛있다고 하는 대박 맛집이에요, 대박나서 다음달에 벤츠 태워줘요, 지문 없어질때까지 돈 세봅시다!



5천만 국민이 사먹는 그날까지!, 오빠 나 매일 와도돼?, 같이 부자됩시다!, 돈 많이 벌어서 하와이 갑시다, 지나친 음주는 사장님을 살찌게 만듭니다, 무조건 대박나라! 그리고 나좀 데려가라~, 신사임당이 항상 함께하시길, 1차 목표는 건물주!, 내년에는 페라리 타보자, 사람은 머리빨!



내가 화환 보낸거 잊지말아라, 곧 대박 곧 재벌, 전지현도 등록했다는 필라테스?, 세금으로 10억 내보자!, 방문하실때 마다 돈복이 불어납니다. 건물 사고 차사고 나도좀 사줘라, 너는 돈을 쓸어라 나는 바구니를 준비하마, 등등 정말 많은 개업 축하문구가 있습니다.


활용해보시고 즐거운 한해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