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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날파리 현상 비문증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 30대인 친구가 눈에 이상한게 보인다며 병원을 같이가자고 했습니다. 큰 병은 아닐까 노심초사 하며 병원을 방문했는데요, 눈에 날파리 현상같이 아른거리거나 무엇인가 떠다닌다면 비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 혹은 실처럼 얇은 벌레가 떠다니는것과 같은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만약 상하좌우를 둘러봐도 그 현상이 따라오거나 지속된다면 비문증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 원인은 노화에 따른 증상으로 유리체의 변화로 일어나개 된다고 합니다.




간단한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IT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여 눈의 수명을 깍아먹는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나이에 상관없이 이러한 현상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에 대해서 조금더 정학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리체는 우리 눈속을 채우고 있는 투명한 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유리체가 노화 혹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혼탁해져 눈에 들어가는 빛을 일부 가리게 되면서 먼지와 같은 것이 끼게 되어 눈에 날파리 현상과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되는것이라 합니다.




게다가 이 증상이 심화되면 눈을 뜨지 않고 감고 있어도 이러한 증상이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숫자나 글씨가 여러개로 보이는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은 망막의 이상으로 인해 시야장애가 나타나는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다행인것은 비문증이 시력을 감소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에 날파리 현상을 경험하는 순간 자꾸 그 물체에 대해 본인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되는 습관을 가져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물체를 인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보이기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만약 비문증이 아닌 망막박리와 같은 중대한 안구질환에 해당된다면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상이 발견되는 즉시 안과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눈은 한번 태어나서부터 재생이 안되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매우 귀중하게 관리를 해야합니다.